시작하는 글
대부분의 이동을 전문역을 통한 지하철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물론 버스도 많이 이용했지만 시간, 거리, 비용 모두 합리적인건 아무래도 지하철을 잘 활용하는 것 이겠죠?^^
Tip. 베이징의 대중교통 요금
이번 여행중에 지하철 요금은 구간에 상관없이 2元(2원), 버스는 무조건 1元(1원)인 곳도 있고, 구간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것도 있었는데요~
에어컨이 있는 버스거나 쾌적할 수록 더 비싸기도 하더군요~!
택시는 기본요금이 10元(10원) 입니다.
이번 여행중에 지하철 요금은 구간에 상관없이 2元(2원), 버스는 무조건 1元(1원)인 곳도 있고, 구간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것도 있었는데요~
에어컨이 있는 버스거나 쾌적할 수록 더 비싸기도 하더군요~!
택시는 기본요금이 10元(10원) 입니다.
1. 전문역에서 출발
전문(前门 [qiánmén])역 에서 출발해서 영안리(永安里)역 까지 지하철로 이동하여 'The Place'(이하 더 플레이스)로 가기로 했습니다.
건국문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야한다.
(이곳에서 갈아타는 곳은 굉장히 가깝습니다.)
가끔 사진에 보이는 직원들이 직접 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 저 기계에 통과시킵니다^^;
저는 충전식 카드를 미리 구하지 못해서 매번 사서 다녔습니다.ㅜㅜ
카드를 판매하는 역이 몇군대 없다고 하더군요.
연예인은 '금성무' 군요^^
2. 영안리역에서 더 플레이스로..
Tip. 빨간 동그라미가 영안리역 B출구 입니다. 나와서 '필히' 북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저도 방향만 한번 확인 했더라도 실수 안했을텐데..
상당히 찾기 쉬운데 오히려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이 필요없는 걸음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래를 클릭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으....눈물 좀 닦고)
상당히 찾기 쉬운데 오히려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이 필요없는 걸음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래를 클릭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으....눈물 좀 닦고)
드디어 도착. 고생끝에 낙이 오는건가요? ㅎㅎ ZARA 매장이 보이고 천장에는 큰 LCD화면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이제부턴 사진 퍼레이드 입니다~
저 화면에 보이는 문구들은 문자 메세지 입니다. 마치 남산타워에서 전광판에 문자 보내듯이~ㅎㅎ 슈렉4가 엄청 재밌다는 얘기도 껴있네요..ㅋㅋ 전 안봐서 모르겠습니다.
이 사진은 프로포즈 하는 장면 인데요~ 종종 더 플레이스에서 볼 수 있는 장면이라고 하네요^^ 주위 사람들이 아주~ 열렬히 호응해줘서 더 멋있었어요!!
내부에서는 특별히 밥먹은것 외에는 한게 없네요~
내부에는 슈퍼마켓과 마카오 음식 전문점,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희가 택한 곳은 돈까스 집 비슷한 곳이었는데요~
스테이크오무라이스와 야끼우동 같은걸 시켰어요~ 맛은 약간 자극적이긴 했지만 먹을만 했습니다^0^
이제부턴 사진 퍼레이드 입니다~
내부에서는 특별히 밥먹은것 외에는 한게 없네요~
내부에는 슈퍼마켓과 마카오 음식 전문점,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희가 택한 곳은 돈까스 집 비슷한 곳이었는데요~
스테이크오무라이스와 야끼우동 같은걸 시켰어요~ 맛은 약간 자극적이긴 했지만 먹을만 했습니다^0^
4. 마치는 글
중국에 가기전 천장의 큰~ 전광판 사진을 보면 신기해 하기만 하고 갔었습니다.
중국에 갈때 마다 느끼는건 참 큰 나라라는 생각.. 땅덩이만 큰게 아니라 뭐든지 다 큼직 큼직하죠~
근데 상인들의 마음도 좀 넓었으면 좋겠네요^^; 사실 이날이 첫날인데 숙소에 가기전에 택시 대신에 삼륜 전동차를 탔습니다. 근데 이사람이 엉뚱한 곳으로 대려다 주더니, 내릴때가 되니 요금을 한사람당 받더라구요.. 한마디로 사기죠..-_ - 다른 분들도 조심하시고 꼭 택시를 타세요.
얘기가 잠깐샜는데요~ 어쨋든 더 플레이스는 한번쯤 가볼만 한 곳이라는 겁니다.
ZARA라는 브랜드를 좋아하시면 쇼핑을 위해서 방문하셔도 좋구요, 은근히 한국분들도 많이 오시는지 한국말도 들리더군요. 이날 비도 왔지만 천장에 큰 전광판때문에 비 맞을 일도 없었구요^^
여러모로 딱 가기 좋았던 날 같군요. 이번에는 그냥 방문에 목적을 두었지만~ 다음에는 쇼핑도 하고 좀더 세세하게 돌아다녀 보고 싶네요~ 중간에 엉뚱한 길로 가는둥 시간을 많이 허비해서 시간이 없기도 했습니다.
한줄 요약하자면..
추천
- 이색적인 천장 전광판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쇼핑도 좋아한다면 OK !
비추
- 쇼핑할 것도 없고, 관광지나 자연경관을 좋아하는 분들은 NO !
부족한 여행기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더 플레이스 편을 마침니다.
'THE PLACE'
2010/09/05 - [TRAVEL/중국] - 2010 여름 베이징 탐방기 2 - 서태후의 여름 별장 이화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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